[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수는 사흘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주말 영향이 사라지자 신규확진자는 5000명대를 넘어섰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532명을 나타냈고, 신규 확진자는 5805명을 기록했다.
이달 13일부터 최근 일주일 동안 위중증 환자수는 701→659→626→612→579→543→532명으로 확실한 감소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5805명 늘어난 70만590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이 5431명, 해외유입 374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경기 2116명, 서울 1125명, 인천 401명, 대구 197명, 경남 183명, 부산 178명, 충남 173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는 4167→4542→4423→4194→3859→4072→5805명이다. 주말영향이 사라지자 다시 5000명대로 올라섰다.
사망자는 74명 늘어 누적 6452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1만2092명 추가돼 누적 4451만9041명(86.8%)을 기록했고, 2차 접종자는 4만6371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363만450명(85.0%)이다. 3차 접종자는 26만1355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2400만4666명(46.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