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위중증 780명, 11일 연속 감소…신규확진 3097명 
입력: 2022.01.11 09:51 / 수정: 2022.01.11 09:51

[더팩트ㅣ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수가 이틀째 7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확진자는 5일째 3000명대를 나타냈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780명을 기록해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이달 5일부터 최근 일주일 동안 위중증 환자수는 953→882→839→838→821→786→780명이다. 지난해 12월31일 1056명을 기록한 뒤 11일 연속 감소하고 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3097명 늘어난 67만48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이 2813명, 해외유입 284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경기 1055명, 서울 670명, 광주 175명, 인천 140명, 부산 108명, 충남 98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는 4443→4125→3716→3510→3376→3007→3097명을 나타냈다.

사망자는 43명 늘어 누적 6114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2만4830명 추가돼 누적 4438만8937명(86.5%)을 기록했고, 2차 접종자는 10만9187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314만4641명(84.1%)이다. 3차 접종자는 43만8062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2147만2479명(41.8%)이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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