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위중증 786명…34일 만에 700명대↓
입력: 2022.01.10 09:58 / 수정: 2022.01.10 09:58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수가 34일 만에 700명 대로 떨어졌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786명을 기록, 지난해 12월7일 이후 34일 만에 700명 대로 내려앉았다.

이달 4일부터 최근 일주일 동안 위중증 환자수는 973→953→882→839→838→821→786명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3007명 늘어난 66만739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이 2768명, 해외유입 239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718명, 경기 982명, 인천 115명, 부산 158명, 광주 131명, 전북 93명, 충남 90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는 3022→4443→4125→3716→3510→3376→3007명을 나타냈다.

사망자는 34명 늘어 누적 6071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1029명 추가돼 누적 4435만9506명(86.4%)을 기록했고, 2차 접종자는 4464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303만450명(83.9%)이다. 3차 접종자는 1만5281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2103만1481명(41%)이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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