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진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수가 11일째 1000명 대를 유지했다.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056명을 기록, 전날보다 11명 늘어났다.
이달 24일부터 일주일 동안 위중증 환자수는 1105→1081→1078→1102→1151→1145→1056명으로, 이날까지 11일 연속 1000명 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108명 늘어 누적 5563명이다.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4875명 늘어난 63만838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간 일일 확진자는 5842→5419→4207→3865→5409→5037→4875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4758명, 해외유입은 117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1635명, 경기 1454명, 인천 293명, 부산 257명, 경남 228명, 충남 136명 등이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해외유입 479명, 국내감염 415명 등 67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894명을 나타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4만6646명 추가돼 누적 4421만9648명(86.1%)을 기록했고, 2차 접종자는 4만5494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253만3516명(82.8%)이다. 3차 접종자는 51만7087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1767만3599명(34.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