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수가 열흘째 1000명 대를 유지했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145명을 기록, 전날보다 6명 줄었다.

이달 24일부터 일주일 동안 위중증 환자수는 1084→1105→1081→1078→1102→1151→1145명으로, 이날까지 10일 연속 1000명 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73명 늘어 누적 5455명이다.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5037명 늘어난 62만5967명으로 집계돼 이틀 연속 5000명 대를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 간 일일 확진자는 6233→5842→5419→4207→3865→5409→5037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4930명, 해외유입은 107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1689명, 경기 1448명, 인천 316명, 부산 252명, 전북 228명, 경남 197명 등이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해외유입 41명, 국내감염 26명 등 67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625명을 나타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4만8807명 추가돼 누적 4416만8856명(86%)을 기록했고, 2차 접종자는 4만5847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248만3736명(82.7%)이다. 3차 접종자는 51만846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1712만9214명(33.4%)이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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