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일주일째 1000명대를 나타냈고, 신규확진자는 4207명을 기록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전날 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1000명대를 유지했다.
이달 21일부터 최근 일주일 동안 위중증 환자수는 1022→1063→1083→1084→1105→1081→1078명을 기록했다.
전날 사망자는 55명 추가돼 누적 5300명이다. 치명률은 0.87%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4207명 늘어난 61만1670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수 추이는 5202→7456→6919→6233→5842→5419→4207명이다. 주말 영향으로 확진자는 4000명대로 내려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4125명, 해외유입은 82명이다.
국내 발생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466명, 경기 1160명, 부산 267명, 인천 227명, 경남 197명, 충남 148명 등이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해외유입 181명, 국내감염 264명으로 확인돼 총 445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3247명 추가돼 누적 4398만2890명(85.7%)을 기록했고, 2차 접종자는 1574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231만4421명(82.4%)이다. 3차 접종자는 2만3782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1522만2268명(29.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