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는 연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역대 최다인 1084명을 기록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나흘째 1000명대를 나타냈다.
이달 18일부터 최근 일주일 동안 위중증 환자수는 1016→1025→997→1022→1063→1083→1084명을 기록했다.
전날 사망자는 56명 추가돼 누적 5071명이다. 치명률은 0.85%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6233명 늘어난 59만6209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수 추이는 7314→6236→5318→5202→7456→6919→6233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6163명, 해외유입은 70명이다.
국내 발생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324명, 경기 1647명, 인천 433명, 부산 419명, 경남 228명, 충남 176명 등이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해외유입 96명, 국내감염 166명으로 확인돼 총 262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7만9148명 추가돼 누적 4388만4305명(85.5%)을 기록했고, 2차 접종자는 3만3891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225만9139명(82.3%)이다. 3차 접종자는 56만3646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1430만4492명(27.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