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위중증 1083명 '연일 최다'…사망자 첫 100명대
입력: 2021.12.23 09:44 / 수정: 2021.12.23 09:44

[더팩트ㅣ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역대 최다인 1083명을 기록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사흘째 1000명대를 나타냈다.

이달 17일부터 최근 일주일 동안 위중증 환자수는 971→1016→1025→997→1022→1063→1083명을 기록했다.

전날 사망자는 109명 추가돼 처음으로 100명대를 기록했고 누적 5015명이다. 치명률은 0.85%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6919명 늘어난 58만9978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수는 7435→7314→6236→5318→5202→7456→691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6856명, 해외유입 63명이다.

국내발생자수는 서울 2695명, 경기 1929명, 부산 432명, 인천 420명, 경남 200명, 충남 180명 등이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해외유입 82명, 국내감염 164명으로 확인돼 총 246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8만9757명 추가돼 누적 4379만9357명(85.3%)을 기록했고, 2차 접종자는 3만8216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221만9819명(82.2%)이다. 3차 접종자는 59만569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1370만9545명(26.7%)이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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