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은경 "유행 악화되면 내년 1월 확진자 2만 명"
입력: 2021.12.16 11:26 / 수정: 2021.12.16 11:26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정부가 내년 1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만 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6일 오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확산세가 지속 심화됨에 따라 15일 긴급위험도평가를 실시했다"며 "유행이 악화되는 경우 12월 중 약 1만 명, 내년 1월에는 최대 2만 명까지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고 밝혔다.

이어 "위중증 환자도 유행이 지속되면 12월에 약 1600~1800명, 유행이 악화되면 1800~1900명까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hone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