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제자 성폭행' 조재범 전 쇼트트랙 코치 징역 13년 확정
입력: 2021.12.10 10:32 / 수정: 2021.12.10 10:32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에게 징역 13년이 확정됐다. 2019.01.23./뉴시스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에게 징역 13년이 확정됐다. 2019.01.23./뉴시스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은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강간 등 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 조재범 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씨는 2014~2017년 국가대표팀 제자였던 심석희 선수를 29차례에 걸쳐 성폭행, 강제추행 등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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