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7000명대를 나타냈고, 위중증 환자는 852명으로 전날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사흘째 800명대를 기록했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7022명 늘어난 50만3606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도 852명이며,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국내감염만 48명이 늘어 63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6983명, 해외유입 39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2786명, 경기 2022명, 인천 463명, 부산 303명, 경남 204명, 경북 182명 등이다.
이달 5일부터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는 5352→5126→4325→4954→7175→7102→7022명을 나타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위중증 환자는 752→744→727→774→840→857→852명이다. 사흘째 800명대를 기록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4만4915명 추가돼 누적 4287만1274명(83.5%)을 기록했다. 접종완료자는 5만4713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156만8595명(81.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