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유한기 사망에 "진심으로 고인 명복 빌어"
입력: 2021.12.10 09:41 / 수정: 2021.12.10 09:41
검찰은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의 사망에 애도를 표시했다./더팩트 DB
검찰은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의 사망에 애도를 표시했다./더팩트 DB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검찰은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의 사망에 애도를 표시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10일 "이번 불행한 일에 대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유 전 본부장은 이날 오전 7시40분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단지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대장동 개발 의혹에 연루된 유 전 본부장은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돼 오는 14일 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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