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는 이틀째 4000명대를 기록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36명, 위중증 환자는 역대 최다인 774명으로 집계됐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4954명 늘어난 48만231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오미크론 감염자는 해외유입 9명, 국내감염 27명 등 3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4924명, 해외유입 30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2115명, 경기 1315명, 인천 248명, 부산 160명, 충남 134명, 경남 128명 등이다.
지난 1일부터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는 5123→5266→4923→5352→5128→4325→4954명을 나타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위중증 환자는 661→723→733→736→744→727→774명으로 6일 동안 700명대를 유지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5만1353명 추가돼 누적 4273만3049명(83.2%)을 기록했다. 접종완료자는 6만5123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141만206명(80.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