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지난주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규모가 의료대응역량 한계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12월 1주차(11월28일~12월4일)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 수도권의 의료대응역량 대비 발생률이 111.2%로, 대응역량을 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6일 밝혔다. 전 주 89.5%에서 21.7%P 증가한 수치다.
또한 주요 방역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전국 및 수도권 위험도는 '매우 높음', 비수도권은 '중간'으로 결론냈다. 전 주와 동일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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