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128명…오미크론 확진자 3명 증가
입력: 2021.12.05 10:15 / 수정: 2021.12.05 10:15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128명 더 늘었다. 사진은 지난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심산기념문화센터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차량을 이용해 검사를 받는 모습. /이새롬 기자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128명 더 늘었다. 사진은 지난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심산기념문화센터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차량을 이용해 검사를 받는 모습. /이새롬 기자

위중증 744명…사망자 43명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00명대를 넘었다. 위중증 환자도 닷새 연속 700명대를 기록했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전일대비 224명 줄어든 5128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5104명, 해외 유입은 2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47만3034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확진자 수가 대폭 늘었다. △서울 2023명 △경기 1485명 △인천 337명이다. 이외 △부산 207명 △충남 174명 △대전 142명 △경남 138명 △대구 117명 △강원 116명으로 집계됐다. △경북(99명) △충북(82명) △전북(57명) △전남(47명) △광주(40명) △제주(17명) △울산·세종(16명)에서는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 1일 처음으로 5000명대(5123명)을 돌파한 이후 3일 4000명대로 소폭 줄었으나, 전날 5352명으로 다시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3명이 더 늘어 누적 12명이 됐다.

사망자는 43명으로 전날대비 37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3852명으로, 국내 누적 치명률은 0.81%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줄은 74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일부터 닷새 연속(723명→733명→736명→752명) 700명대를 기록했다.

shincomb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