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4944명…위중증 736명 '역대최다'
입력: 2021.12.03 09:52 / 수정: 2021.12.03 09:52

[더팩트ㅣ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전날보다 소폭 감소해 4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사흘째 700명을 넘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4944명 늘어난 46만255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4923명, 해외유입 21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2094명, 경기 1464명, 인천 306명, 충남 155명, 부산 141명, 경남 99명 등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는 4068→3928→3309→3032→5123→5266→4944명을 나타냈다. 전날보다 소폭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위중증 환자는 634→647→629→661→723→733→736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어나 증가세를 이어갔다.

사망자는 34명 추가돼 누적 3739명이다. 최근 일주일 간은 52→56→32→44→34→47→34명이며 치명률은 0.81%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2만2505명 추가돼 누적 4261만8296명(83.0%)을 기록했다. 접종완료자는 6만388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119만2348명(80.2%)이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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