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4068명…위중증 634명 '역대 최대' 기록
입력: 2021.11.27 09:45 / 수정: 2021.11.27 09:49

전날보다 167명 늘어, 또 다시 4000명대

[더팩트|배정한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또 다시 4000명대를 기록했고 위중증 환자도 역대 최다를 나타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4068명 늘어난 43만696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4045명, 해외유입 23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1881명, 경기 1105명, 인천 287명, 경북 95명, 대구 76명, 부산 104명 등이다.

이달 21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신규확진자는 3120→2827→2699→4116→3938→3901→4068명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167명 늘어나며 또 다시 4000명대를 기록했다.

일일 사망자는 같은 기간 30→24→30→35→39→39→52명의 추이를 보였다. 누적 사망자는 3492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80%다.

위중증 환자는 일주일간 517→515→549→586→612→617→634명으로 또 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5만4302명 추가돼 누적 4247만5901명(82.7%)을 기록했다. 접종완료자는 8만4823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085만2206명(79.6%)이다.

ha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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