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3901명…위중증 617명 또 최대치
입력: 2021.11.26 09:43 / 수정: 2021.11.26 09:43

[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째 3000명대를 기록했고 위중증 환자는 이틀 연속 최다를 나타냈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3901명 늘어난 43만290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3882명, 해외유입 19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1739명, 경기 1115명, 인천 245명, 경북 116명, 대구 103명, 부산 96명 등이다.

이달 20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신규확진자는 3212→3120→2827→2699→4116→3938→3901명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37명 줄었으나 이틀째 3000명대를 기록했다.

일일 사망자는 같은 기간 29→30→24→30→35→39→39명의 추이를 보였다. 누적 사망자는 3440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79%다.

위중증 환자는 일주일간 508→517→515→549→586→612→617명으로 또 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4만7564명 추가돼 누적 4241만9011명(82.6%)을 기록했다. 접종완료자는 6만6613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076만4548명(79.4%)이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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