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2699명…위중증 549명 '역대 최다'
입력: 2021.11.23 09:40 / 수정: 2021.11.23 09:40

[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주말 영향으로 이틀째 2000명대를 나타냈고 위중증 환자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2699명 늘어난 42만95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2685명, 해외유입 14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1160명, 경기 769명, 인천 129명, 경남 80명, 충남 77명, 대전 68명 등이다.

이달 17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신규확진자는 3187→3292→3034→3212→3120→2827→2699명을 기록했다. 주말 영향으로 이틀째 2000명대를 기록했다.

일일 사망자는 같은 기간 21→29→28→29→30→24→30명의 추이를 보였다. 누적 사망자는 3328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79%다.

위중증 환자는 일주일간 522→506→499→508→517→515→549명으로 나흘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4만9198명 추가돼 누적 4229만47명(82.4%)을 기록했다. 접종완료자는 8만7611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058만5580명(79%)이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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