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사흘째 2000명대를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475명으로 또 다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2368명 늘어난 39만71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2358명, 해외유입 10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944명, 경기 790명, 인천 120명, 대구70명, 경남 68명, 전북 65명 등이다.
이달 6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신규확진자는 2248→2224→1760→1715→2425→2520→236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8명 발생해 3051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475명으로 전날보다 2명 증가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6만3175명 추가돼 누적 4182만3166명(81.4%)을 기록했다. 접종완료자는 10만7068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3984만5393명(77.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