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사흘째 2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비슷한 수준인 300명대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2344명 늘어난 37만546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2324명, 해외유입 20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974명, 경기 740명, 인천 152명, 충남 106명, 경북 84명, 부산 56명 등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2104→2061→1686→1589→2667→2482→2344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0명 발생해 2936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7명 늘어나 382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6만47명 추가돼 누적 4139만8611명(80.6%)을 기록했다. 접종완료자는 12만3194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3909만9285명(76.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