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째 2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비슷한 수준인 300명대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2482명 늘어난 37만312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2457명, 해외유입 25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944명, 경기 868명, 인천 168명, 충남 88명, 대구 66명, 부산 59명 등이다.
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2124→2104→2061→1686→1589→2667→248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4명 발생해 2916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3명 줄어들어 365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6만4307명 추가돼 누적 4133만6297명(80.5%)을 기록했다. 접종완료자는 7만5539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3897만3579명(75.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