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2104명이다. /이새롬 기자

국내 누적 확진자 수 36만2639명[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2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2104명이다. 국내 발생 누적 확진자 수는 36만2639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감염자는 2089명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704명, 인천 122명, 경기 7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위중증 환자는 339명이며, 사망자는 13명 늘어 총 2830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78%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2만5228명이 격리 중이다.

한편 이번 주말 핼러윈 데이(31일)로 인해 도심 곳곳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당국은 모임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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