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1400명대로 감소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423명 늘어난 35만189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이 1395명, 해외유입 28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514명, 경기 516명, 인천 99명, 충남 62명, 충북 38명, 부산 32명, 대구 30명, 경남 26명, 경북 24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러시아·미국 5명, 키르기스스탄·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미얀마·몽골 2명 등이다.

이달 18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1050→1073→1571→1441→1440→1508→142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1명 발생해 2766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16명이다. 현재 2만5740명이 격리 중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5만1227명 추가돼 누적 4076만4241명(79.4%)을 기록했다. 접종완료자는 33만2557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3597만5412명(70.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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