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00명대를 기록했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571명 늘어난 34만608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이 1556명, 해외유입 15명이다.
국내발생은 경기 582명, 서울 501명, 인천 109명, 경북 75명, 충북 67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7명, 헝가리 1명, 터키 1명, 불가리아 1명 등이다.
이달 14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1940→1684→1617→1420→1050→1073→1571명을 기록했다. 주말효과가 사라지자 1000명 초반대에서 1500명대로 증가했다.
사망자는 9명 발생해 2698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47명이다. 현재 2만6783명이 격리 중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3만6777명 추가돼 누적 4051만3091명(78.9%)을 기록했다. 접종완료자는 44만3345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3426만5084명(66.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