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 초반대를 나타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073명 늘어난 34만451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이 1048명, 해외유입 25명이다.
국내발생은 경기 393명, 서울 296명, 인천 88명, 충북 42명, 경북 41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12명, 필리핀 4명, 러시아 2명, 일본 2명 등이다.
이달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1584→1940→1684→1617→1420→1050→1073명을 기록했다. 검사자 수가 줄어드는 주말 효과가 반영돼 이틀 연속 1000명 초반대를 나타냈다.
사망자는 21명 발생해 2689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44명이다. 현재 2만8397명이 격리 중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7만1635명 추가돼 누적 4047만4512명(78.8%)을 기록했다. 접종완료자는 62만8733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3381만8410명(65.9%)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