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20명 발생했다. 확진자 수는 지난 9일부터 9일째 2000명 아래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1420명 늘어난 34만239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1403명, 해외유입 17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503명, 경기 489명을 비롯해 인천 109명, 충북 41명, 대구 40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중국 외 아시아 9명, 아메리카 3명 등이다.
사망자는 16명 발생해 2660명(치명률 0.78%)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48명을 기록했다. 현재 2만9292명이 격리 중이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1297→1347→1583→1939→1684→1618→142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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