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66명↓, 102일 연속 네자릿수

[더팩트ㅣ이승우 기자] 1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18명을 기록하면서 8일째 2000명 아래인 1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신규확진자수는 전날 1684명 보다는 66명 감소한 수치다.

1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618명으로 늘어 누적 34만 97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1594명이 국내감염 , 24명이 해외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서울 585명, 경기 579명, 인천 103명 이었고,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22명, 대구 47명, 광주 6명, 강원 19명, 대전 9명, 충남 38명, 충북 68명, 경남 16명, 제주 6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8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수는 2644명(치명률 0.78%)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61명을 기록했다. 현재 3만 147명이 격리 중이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발생한 일일 확진자는 1594명→1297명→1347명→1584명→1940명→1684명→1618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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