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2000명 아래를 기록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347명 늘어난 33만416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이 1334명, 해외유입 13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479명, 경기 406명, 인천 81명, 충북 69명, 충남 55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3명, 캄보디아 2명, 일본 1명, 필리핀 1명 등이다.
이달 6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2027→2425→2175→1953→1594→1297→1347명을 기록했다. 연휴효과가 지속되면서 나흘째 2000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11명 발생해 2594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64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9만817명 추가돼 누적 4001만4733명(77.9%)을 기록했다. 접종완료자는 16만482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3060만6048명(59.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