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주현웅 기자]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9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96일 연속 네 자릿수 기록이다. 신규 확진자 중 1560명은 지역에서, 34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국내 사망자 15명이 발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579명, 부산 31명, 대구 48명, 인천 94명, 광주 23명, 대전 10명, 울산 9명, 세종 4명, 경기 541명, 강원 18명, 충북 72명, 충남 30명, 전북 10명, 전남 5명, 경북 45명, 경남 34명, 제주 7명이다.
이로써 국내 총 확진자는 33만1519명(해외유입 1만 4711명)으로 늘어났다.
국내 코로나19 진단 검사량은 9만7737건으로 조사됐다.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자 기준 3992만여 명을 기록했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인원은 총 3042만6399명으로 전체 인구의 59.3%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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