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2000명대로 올라섰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2028명 늘어난 32만337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이 2002명, 해외유입 26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685명, 경기 680명, 인천 130명, 경남 120명, 충남 68명, 대구 64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6명, 미얀마 4명, 레바논 3명, 몽골 2명 등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2562→2486→2248→2085→1673→1575→2028명을 기록했다. 주말 영향이 사라지자 확진자가 다시 200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는 12명 발생해 2536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54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4만4879명 추가돼 누적 3978만5657명(77.5%)을 기록했다. 접종완료자는 76만5885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2799만4143명(63.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