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서울의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39명 급증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오전 0시보다 530명 늘어난 10만456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기준 391명과 비교하면 139명 늘었고, 전 주 같은 요일보다는 48명 줄어든 수치다.
주요 집단감염은 마포농수산물시장 관련 확진자가 10명 추가돼 56명으로 늘었다. 또 구로구 소재 어르신 돌봄시설에서 3명, 송파구 가락시장 1명, 중구 소재 사우나에서 1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기타 확진자 접촉은 224명,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환자는 2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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