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연속 1700명 대를 유지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716명 늘어난 29만269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이 1698명, 해외유입 18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640명, 경기 544명, 인천 108명, 충남 54명, 대구 53명, 대전 43명, 전북 40명, 광주 36명, 강원 30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카자흐스탄 4명, 필리핀 3명 등이다.

이달 17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2008→2087→1909→1604→1729→1720→1716명을 기록했다. 연휴 기간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3일째 1700명 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8명 발생해 2427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12명이다. 현재 2만7430명이 격리 중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2만7400명이 추가돼 누적 3657만105명(71.2%)을 기록했다.

접종완료자는 1만5791명이 추가돼 누적인원은 2220만4741명(43.2%)이다.

hone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