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1720명…서울만 641명
입력: 2021.09.22 09:40 / 수정: 2021.09.22 09:40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의 의료진이 명절 연휴에도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임영무 기자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의 의료진이 명절 연휴에도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휴 이틀 연속 1700명대이자 78일 연속 네자릿수를 기록했다.

2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1720명 늘어난 29만98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1703명, 해외유입 17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641명, 경기 528명을 비롯해 인천 145명, 충남 61명, 대구 41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중국 외 아시아 13명 등이다.

사망자는 6명 발생해 2419명(치명률 0.83%)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17명을 기록했다. 현재 2만6752명이 격리 중이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1942→2008→2087→1909→1604→1729→1720명을 기록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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