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장관, 청소년비행예방센터 현장 점검
입력: 2021.09.16 10:44 / 수정: 2021.09.16 10:44
법무부는 박범계 장관이 15일 서울북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법무부 제공
법무부는 박범계 장관이 15일 서울북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법무부 제공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법무부는 박범계 장관이 15일 서울북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를 방문해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한 법무부 역할을 강조하고 학생과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학교폭력 가해 학생 등 위기청소년·비행 초기 단계 청소년의 선도와 비행예방을 위해 법무부는 전국 18개 청소년비행예방센터(청소년꿈키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 장관은 서울북부센터를 찾아 업무 현황을 보고 받고, 청소년 비행예방교육 현장을 점검했다.

그는 "소년부 판사 시절부터 구상했던 시스템이 청소년비행예방센터를 통해 구현되고 있다"며 "개별 특성과 필요에 맞게 맞춤형 교육을 하는 등 초기 비행예방에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센터 학생들에게는 "스스로 돌아보고 밝은 미래를 설계하라"고 조언했다.

박 장관은 직원들에게는 "실효성 있는 비행예방교육을 하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전문화·차별화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sejung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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