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사주 의혹' 김웅·정점식 의원 공수처 고발당해
입력: 2021.09.13 14:30 / 수정: 2021.09.13 14:30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13일 김웅·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국회=이선화 기자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13일 김웅·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13일 김웅·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사세행은 김웅 의원이 지난해 4월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에게 범여권 정치인 고발장을 받아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 선대위 부위원장에게 전달했으며, 정점식 의원은 이중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고발장을 입수해 당 법률지원단 변호사에게 줘 실제 고발장이 작성됐다고 주장했다.

고발장에 적시된 혐의는 직권남용, 공무상비밀누설 등이다.

이에 앞서 사세행은 '고발사주 의혹'에 따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손준성 전 수사정보정책관, 한동훈 검사장 등 4명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했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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