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65명…수도권 확진자 72.2%
입력: 2021.09.11 09:46 / 수정: 2021.09.11 09:50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두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11일 신규 확진자는 1865명을 나타냈다. /남용희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두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11일 신규 확진자는 1865명을 나타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두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11일 신규 확진자는 18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특히 수도권에서 연일 1000명을 웃도는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본격적인 재확산 국면에 진입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865명으로 누적 27만122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892명)보다 27명 줄었으나 이틀 연속 1800명대를 기록했다. 1주일 전인 지난 4일(1803명)과 비교하면 62명 많다.

지역별로는 서울 656명, 경기 560명, 인천 131명으로 수도권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비수도권은 충남 92명, 대전 65명, 경남 36명, 부산35 명 등이고 해외유입이 49명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67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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