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접종률이 60%를 넘어섰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7일 오후 방대본 코로나19 브리핑에서 "7일 오전 10시30분 기준으로 누적 1차 접종자가 전국민의 60%를 넘어섰다"며 "이는 18세 이상 성인의 69.9%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이어 "8월26일부터 시작된 18~49세 청장년층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잔여백신 접종도 매일 일정 수준 이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추석 전까지 3600만 명 1차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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