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효과로 엿새 만에 1300명대로 내려앉았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375명 늘어난 26만177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이 1351명, 해외유입 24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462명, 경기 398명, 인천 80명, 충남 61명, 경남 57명, 부산 51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우즈베키스탄·러시아 3명, 필리핀·키르기스스탄·터키·멕시코·베냉 2명 등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1370→2024→1961→1708→1804→1490→1375명을 기록했다. 6일 만에 1300명 대를 기록했고, 전 주 같은 요일 1487명과 비교해도 100명 이상 줄었다.
사망자는 6명 발생해 2327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58명이다. 현재 2만5756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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