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05명으로 사흘 만에 1800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805명 늘어난 22만865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767명, 해외유입은 38명이다.

국내발생은 경기 509명, 서울 507명, 부산 123명, 경남 104명, 인천 91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인도네시아 9명, 미국 3명, 우즈베키스탄 3명, 카자흐스탄 3명, 터키 3명 등이다.

이달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1987→1990→1928→1815→1556→1373→1805명을 기록했다. 연휴로 검사수가 감소하면서 확진자가 1500명 아래로 떨어졌다가 사흘 만에 다시 1800명대로 증가했다.

사망자는 5명 발생해 2178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66명이다. 현재 2만6897명이 격리 중이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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