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9세 백신 예약률 60.2%…60~74세 2차 접종률 99.3%
입력: 2021.08.16 16:47 / 수정: 2021.08.16 16:47
18~49세의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률이 60.2%로 나타났다. 12일부터 진행 중인 60~74세의 백신 2차 접종률은 99.3%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제공
18~49세의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률이 60.2%로 나타났다. 12일부터 진행 중인 60~74세의 백신 2차 접종률은 99.3%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제공

"18~49세 기접종자 고려하면 70% 이상 추정…서둘러 예약 동참해달라"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18~49세의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률이 60.2%로 나타났다. 12일부터 진행 중인 60~74세의 백신 2차 접종률은 99.3%를 기록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1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0시 기준으로 10부제 사전예약 기간이 종료된 920만4647명 중 554만3059명이 사전예약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시작된 10부제 사전예약은 주민등록상 생일 끝자리가 '9, 0, 1, 2, 3, 4'인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생일 끝자리가 '5'인 사람은 전날(15일)부터 시작해 현재 예약을 받고 있다. 이날 오후 8시부터는 끝자리가 '6'인 사람을 대상으로 예약이 시작된다.

권 부본부장은 "18~49세 전체 2248만명 중 그간 잔여백신이나 얀센백신, 사회필수요원 등으로 접종을 받은 분들이 약 655만명 정도"라며 "이는 전체 젊은 연령층의 약 30%를 차지한다. 이를 감안하면 18~49세 전체 인구의 접종 의향은 70% 이상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오는 19일 10부제 예약이 종료된 후에도 한 달간 계속 예약할 수 있다며 실제 접종률은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했다.

권 부본부장은 "예방접종은 이번 코로나19 4차 유행을 이겨내고 델타 바이러스의 확산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예약대상자들은 10부제 순서에 따라 서둘러 예약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60~74세 연령층 대상 2차 접종은 예약 인원 103만5780명 중 102만 8011명이 접종해 99.3%의 높은 접종률을 보였다. 60~74세 연령층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추가 예약은 153만여명중 35만명 가량이 예약해 23.1%의 예약률을 보였다.


sejung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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