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92명으로 집계돼 일요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492명 늘어난 21만2448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1455명, 해외유입 37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414명, 경기 402명, 부산 121명, 경남 87명, 대구 82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터키 5명, 필리핀 4명, 카자흐스탄 4명, 러시아 4명 등이다.
3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1202→1725→1775→1704→1823→1729→149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명 발생해 2125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67명이다. 현재 2만4081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