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729명, 33일 연속 1000명대…갈수록 악화되는 대유행
입력: 2021.08.08 09:41 / 수정: 2021.08.08 09:42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갈수록 악화하면서 8일 신규 확진자 수는 1700명 초반을 기록했다. /이동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갈수록 악화하면서 8일 신규 확진자 수는 1700명 초반을 기록했다. /이동률 기자

신규 확진자 역대 '주말 최다' 경신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갈수록 악화되면서 8일 신규 확진자 수는 1700명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29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21만956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1주일 확진자는 1218명→1200명→1725명→1775명→1704명→1823명→1729명을 기록했다. 직전의 주말 최다 기록은 지난달 24일(25일 0시 기준) 1487명 규모다.

전날(1823명)보다 94명 줄었지만, 지난달 7일(1212명)부터 벌써 33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670명, 해외유입이 59명이다.


anypi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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