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76명으로 집계돼 지난달 7일부터 30일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776명 늘어난 20만570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1717명, 해외유입 59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475명, 서울 461명, 대구 120명, 부산 111명, 인천 89명, 경남 81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우즈베키스탄 9명, 미얀마 7명, 터키 7명, 모로코 7명, 미국 5명 등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1710→1539→1442→1219→1202→1725→1776명을 기록했다. 주말 영향이 사라지자 이틀째 17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2109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69명이다. 현재 2만2874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