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25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효과가 사라지면서 하루 사이 500여명 급증했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725명 늘어난 20만392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1664명, 해외유입 61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479명, 경기 474명, 경남 113명, 부산 108명, 인천 83명, 대전 59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인도네시아 21명, 키르기스스탄 6명, 우즈베키스탄 3명, 러시아 3명, 미국 3명, 영국 3명 등이다.
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1674→1710→1539→1442→1219→1202→1725명을 기록해 29일째 네자릿 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2106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29명이다. 현재 2만2697명이 격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