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96명으로 집계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896명 늘어난 19만3427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1823명, 해외유입 73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568명, 경기 543명, 인천 101명, 부산 99명, 경남 93명, 대전 74명, 강원 74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우즈베키스탄 21명, 인도네시아 19명, 터키 4명, 인도 3명 등이다.
22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1842→1630→1629→1487→1318→1365→1896명을 기록해 일주일 만에 1800명대를 나타냈다.
사망자는 4명 발생해 2083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286명이다. 현재 2만850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