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입원…"지병 치료 위해"
입력: 2021.07.27 09:43 / 수정: 2021.07.27 09:43
다스 자금 횡령과 뇌물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50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다스 자금 횡령과 뇌물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50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실형이 확정돼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병원에 입원했다.

27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병 치료를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입원기간 중 병원 측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신병치료에 집중 할 예정이며 퇴원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지난 4월에도 지병으로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다.

뇌물, 횡령 등 혐의를 받은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에 벌금 130억원, 추징금 57억8000여만원이 확정돼 복역 중이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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