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8명으로 집계됐다. 일요일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784명 늘어난 19만16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1264명, 해외유입 54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343명, 서울 339명, 부산 83명, 경남 75명, 대전 71명, 인천 67명, 대구 60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인도네시아 15명, 러시아 10명, 일본 3명, 미얀마 3명, 키르기스스탄 3명, 요르단 3명 등이다.
20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1278→1781→1842→1630→1629→1487→131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명 발생해 2077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244명이다. 현재 2만724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