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평검사 42명 인사 발표…"조직안정 초점"
입력: 2021.07.23 16:10 / 수정: 2021.07.23 16:10
법무부가 평검사 42명에 대한 하반기 신규 임용·전보 인사를 23일 단행했다. /남용희 기자
법무부가 평검사 42명에 대한 하반기 신규 임용·전보 인사를 23일 단행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법무부가 평검사 42명에 대한 하반기 신규 임용·전보 인사를 23일 단행했다.

다음달 1일 임용되는 로스쿨 법무관 출신 신규 검사 20명도 포함됐다. 부임 날짜는 8월 2일이다.

조직안정과 업무 연속성에 초점을 맞췄다는 게 법무부의 설명이다.

법무부는 "인사원칙과 기준을 준수해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고, 인사대상자의 유임 신청을 적극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질병·출산·육아 등 검사 개개인의 사정과 희망 사항을 적극 고려하고, 근무 희망지도 최대한 반영했다고 전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검찰 본연의 업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하는 공존의 정의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jungkim@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