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평검사 42명에 대한 하반기 신규 임용·전보 인사를 23일 단행했다. /남용희 기자 |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법무부가 평검사 42명에 대한 하반기 신규 임용·전보 인사를 23일 단행했다.
다음달 1일 임용되는 로스쿨 법무관 출신 신규 검사 20명도 포함됐다. 부임 날짜는 8월 2일이다.
조직안정과 업무 연속성에 초점을 맞췄다는 게 법무부의 설명이다.
법무부는 "인사원칙과 기준을 준수해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고, 인사대상자의 유임 신청을 적극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질병·출산·육아 등 검사 개개인의 사정과 희망 사항을 적극 고려하고, 근무 희망지도 최대한 반영했다고 전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검찰 본연의 업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하는 공존의 정의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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