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36명으로 집계됐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536명 늘어난 17만504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1476명, 해외유입 60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564명, 경기 448명, 인천 95명, 경남 79명, 대전 49명, 부산 49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인도네시아 26명, 미얀마 4명, 필리핀 4명, 미국 3명, 캄보디아 3명 등이다.
10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1378→1324→1100→1150→1615→1600→1536명을 기록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4차 유행이 확산되면서 열흘 째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2051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71명이다. 현재 1만5882명이 격리 중이다.